[새벽본문: 막:14:66-72(담임목사님)마지막 만찬을 마치신 후에 너희들이 나를 버릴 것이다 하십니다. 베드로가 절대로 그런 일은 없을 거라고 대답합니다. 그날 밤에 주님께서 잡혀가셨습니다. 대제사장 앞에서 심문을 받습니다. 베드로가 아래 뜰에 들어갔습니다. 그 뜰에서 베드로가 불을 쬐는 것을 보고 저도 예수와 함께 하였도다 합니다. 베드로는 아니라고 부인합니다. 베드로가 또 앞뜰로 옮겼습니다. 그곳에서도 같은 당이라 하니 아니라고 부인하였습니다. 또 조금 후에 “나는 너희가 말하는 이 사람을 알지 못하노라” 세 번째로 부인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완벽한 것을 요구하지 않으십니다. 다윗도 잘못하였습니다. 믿음은 결단해도 되지 않습니다. 성령님께서 도와주셔야 합니다. 시몬베드로도 넘어지는데 우리도 넘어지는 것입니다. 그럴지라도 다시 결단할 때 성령님께서 도와주십니다. 베드로 가롯유다 모두가 잘못하였지만 베드로가 가롯유다와 다른 것이 있다면 회개하였던 것입니다]
[사순절(3/29) 본문: 마:27:15-19. 15-명절이 되면 총독이 무리의 청원대로 죄수 한 사람을 놓아 주는 전례가 있더니. 16-그 때에 바라바라 하는 유명한 죄수가 있는데. 17-그들이 모였을 때에 빌라도가 물어 이르되 너희는 내가 누구를 너희에게 놓아 주기를 원하느냐 바라바냐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냐 하니. 18-이는 그가 그들의 시기로 예수를 넘겨준 줄 앎이더라. 19-총독이 재판석에 앉았을 때에 그의 아내가 사람을 보내어 이르되 저 옳은 사람에게 아무 상관도 하지 마옵소서 오늘 꿈에 내가 그 사람으로 인하여 애를 많이 태웠나이다 하더라]
오전에 권사님과 이야기를 나누다 점심을 먹고, 좀 늦었다 싶을 만큼 집으로 와서 비전센타 릴레이기도를 다녀왔습니다. 구역예배 겸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감사했습니다. 주님! 감사밖에 없습니다. 감사밖에 더 드릴 것이 없습니다. 저 개인적인 시간가운데는 여기까지 인도하여 주신 은혜에 대한 감사입니다. 경건과 절제를 깊게 느끼며 보낸 시간은 아니었지만 새벽은 산 시간으로는 은혜였기에 가능했다고 고백 드립니다. 남은 시간도 잘 채우며 가게 하시고 성령님의 인도가운데 늘 승리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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