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본문:막:12:1-12(이충원전도사님) 주제: 버린 돌이 머릿돌이 되어-아들이신 예수를 이 땅에 보내신 하나님의 마음은 어떠하셨을까? 그 하나님의 마음을 생각할 때 제 마음속에서는 이 찬양이 흘러나옵니다. ‘아버지 당신의 마음이 있는 곳에 나의 마음이 있기를 원해요. 아버지 당신의 눈물이 고인 곳에 나의 눈물이 고이길 원해요.‘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서 내 모든 삶이 당신의 삶이되기를 원한다는 찬양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알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읽어야합니다. 말씀을 읽는 것도 하나님의 마음을 알기 위해서입니다. 오늘 본문은 포도원의 주인과 농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예수님께서 농부들에게 하나님의 마음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의 마음을 자꾸 구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갈 수 있도록 구해야 합니다. 마침내 당신의 아들까지 보내시는 아버지의 마음, 세상을 구원하시려고 하시는 아버지의 마음, 그러나 그 아들까지도 죽이는 농부들의 모습, 농부들의 모습에서 우리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를 죄의 사슬에서 끊어주시고 구원하시려는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입니다]할렐루야!
-아버지 당신의 마음이 있는 곳에-
(원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
아버지 당신의 마음이 있는 곳에
나의 마음이 있기를 원해요.
아버지 당신의 눈물이 고인 곳에
나의 눈물이 고이길 원해요.
아버지 당신이 바라보는 영혼에게
나의 두 눈이 향하길 원해요.
아버지 당신이 울고 있는 어두운 땅에
나의 두 발이 향하길 원해요.
후렴-나의 마음이 아버지의 마음 알아
내 모든 뜻 아버지의 뜻이 될 수 있기를
나의 온 몸이 아버지의 마음 알아
내 모든 삶 당신의 삶 되기를
[사순절(3/20) 본문: 요:19:25-27. 25-예수의 십자가 곁에는 그 어머니와 이모와 글로바의 아내 마리아와 막달라 마리아가 섰는지라. 26-예수께서 자기의 어머니와 사랑하시는 제자가 곁에 서 있는 것을 보시고 자기어머니께 말씀하시되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 하시고. 27-또 그 제자에게 이르시되 부라 네 어머니라 하신대 그 때부터 그 제자가 자기 집에 모시니라]
오늘 전도사님이 들려준 찬양에 은혜를 받았습니다. “아버지! 당신의 마음이 있는 곳에 나의 마음이 있기를 원해요. 아버지! 당신의 눈물이 고인 곳에 나의 눈물이 고이길 원해요.” 내가 바라보는 시선이 어디에 있는가? 빠르게 달려가듯 지나가는 세상 속에 나는 어디에 시선을 두고 사는가? ‘형식이 의식을 바꾼다.’는 이 마음이 내 마음을 지배하지 않았다면 그간 채워온 시간들이 가능했을까? 교회 지붕 제일 높은 곳에 달아놓은 십자가. 누구를 위한 것인가? 죽어가는 영혼들을 부름으로 초청하는 거룩한 분의 손짓인데 주님의 자녀라고 떠들어 대는 나는 그 십자가의 의미를 얼마나 알고 있는가?
“아버지! 당신이 바라보는 영혼에게 나의 두 눈이 향하길 원해요. 아버지! 당신이 울고 있는 어두운 땅에 나의 두 발이 향하길 원해요.” 당신의 아들이 십자가에서 달려죽는 그날 천지가 진동했던 것이 아버지의 마음인 줄 알면서 나는 나는 어디로. 아버지! 당신의 마음을 알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세상 등지고 십자가 질 수 있어야 하는데 그런 삶 살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당신이 바라보는 영혼에게 내 마음이 가 있기를 구하며 가겠습니다. 당신을 알지 못하여 울고 있는 영혼에게 온몸으로 보여줄 수 있는 거룩한 삶 되길 구하며 가겠습니다. 아버지! “나의 온 몸이 아버지의 마음 알아 내 모든 삶 당신의 삶 되기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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