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본문: 막:6:30-44(한철진목사님) 이스라엘은 강대국의 식민지로 살았습니다. 그런 이스라엘 백성에게 예수님은 희망이었습니다. 남자만 오천 명이 있는데 날이 저물어갑니다. 먹을 것이 없습니다. 그런 가운데 예수님께서 기적을 행하십니다. 오천 명이 먹고 남은 것이 열두 광주리가 되었습니다. 성도는 예수님과 같이 긍휼의 눈으로 세상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교회의 본분은 복음을 전하는 것이지만 가난한 자를 긍휼이 여기는 것이 교회의 사명입니다. 주님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합니다. 작은 헌신이 큰 역사를 이루는 것입니다. 작은 것이라도 예수님의 손에 드려지면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주님은 중심을 보십니다. 작고 적은 것을 사용하셔서 기적을 이루십니다. 작고 적은 것! 그것이 주님이 기적을 이룰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이 됨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사순절(3/7) 본문: 요:10:14-15. 14-나는 선한 목자라 나는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15-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요즘 뉴스를 도배하는 내용이 “미투”입니다. 좋은 것으로의 내용이면 좋으련만 좋지 않은 것으로의 “미투”가 부담스럽습니다. 청소년들에게 줄 영향에 대하여 고민하게 됩니다. 안타깝습니다. 치유되어야 할 문제가 불거져 나왔는데 온 나라를 도배하듯 되어가는 이 상황이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다는 마음입니다.
좋은 일들로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는 방향으로 돌아가면 얼마나 좋을까 싶습니다. 모여서 이야기를 하다보면 절망의 소리를 많이 듣게 되는데 믿는 사람들도 예외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세상의 거대함에 포위되어 나를 잊고 사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돈이 위에 있다 보니 삶의 기준이 형편없어지고부터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이 길을 잃었습니다. 약한 자가 강국을 이룰 것이라는 주님의 약속도 듣기는 들었는데 마음에 새겨두지 않고 사는 것입니다.
&-방향을 따가 잘 가서 영광에 이르기를 기도합니다. [롬:16:19-선한 데 지혜롭고 악한 데 미련하기를 원하노라] 인생을 잘 정리하며 가는 것이 지혜로운 삶임을 알고 가면서 후회는 할 것인데 그 후회를 줄이도록 기도하며 살게 하옵소서. 끝까지 기도의 줄 놓지 않고 믿음으로 승부를 걸게 하옵소서. 영광 돌리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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