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드디어 특새가 시작됩니다. 주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고전:10:31-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필리핀으로 가시는 권사님께서 만남을 가졌을 때 수첩을 주었습니다. “27년을 만났지만 수첩을 주고받은 적은 없었는데” 제가 왜 이 내용을 적고 있는가하면 남편이 그와 같은 수첩을 필요로 했었습니다. 적은 것이었지만 제 마음에 와 닿았던 것은 요즘 수첩을 필요로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은혜를 사모한다!” 그 마음을 갖는 자에게 이번 집회는 필요를 채우는 집회가 될 것이 분명합니다. 수첩은 별것은 아니었지만 요즘 수첩에 대하여 필요로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와 닿았던 것처럼 은혜를 사모하는 자에게 그 마음을 채우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될 것이라 믿습니다. 스치는 비바람소리에서도. 믿음생활의 건강한 공식은 월요기도회 때 명성교회원로목사님의 말씀처럼 “기도하면 다 들어주신다!”
새벽말씀: 본문: 막:4:26-32.(이충원전도사님) 주제: 씨앗처럼 자라는 하나님 나라.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꼭 전해야 하는 것이 있다면 복음입니다. 우리 청년들을 믿음으로 살아가도록 해야 합니다. 제가 청년들을 섬기고 있는데 제 자신에게 다짐하기는 ”포기하지 않고 기도하며 섬겨야지“ 그 마음을 갖습니다. 청년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목적 없이 사는 친구들이 많음을 보게 됩니다. 그럼에도 끊임없이 말씀이 들어가도록 해야 합니다. 복음의 길에 하나님의 고난에 동참해야 한다는 것을 의식하며 믿음생활을 해야 할 것입니다. 성도님들의 삶 가운데 믿음과 소망이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사순절(2/28) 본문: 출:15:22-27. 22-모세가 홍해에서 이스라엘을 인도하매 그들이 나와서 수르 광야로 들어가서 거기서 사흘길을 걸었으나 물을 얻지 못하고. 23-마라에 이르렀더니 그 곳 물이 써서 마시지 못하겠으므로 그 이름을 마라라 하였더라. 24-백성이 모세에게 원망하여 이르되 우리가 무엇을 마실까 하매. 25-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한 나무를 가리키시니 그가 물에 던지니 물이 달게 되었더라 거기서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법도와 율례를 정하시고 그들을 시험하실새. 26-이르시되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들어 순종하고 내가 보기에 의를 행하여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 중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 27-그들이 엘림에 이르니 거기에 물 샘 열둘과 종려나무 일흔 그루가 있는지라 거기서 그들이 그 물 곁에 장막을 치니라]
명성교회를 다닌 분들은 “특별집회” 하면 누구나 소중한 추억을 가지고 있습니다. ‘있을 것이다’ 이렇게 표현하지 않았던 것은 누구나 다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도 90년도 5월에 등록하고 그해 9월특별집회에 개근했습니다. 그때는 20일을 하였을 때였습니다. 의식이었든 무의식이었든 끌려갔든 자진하여갔든 그로인하여 영적인 자부심들이 생긴 것입니다. 또한 그 시간들은 영적으로 단단한 밑거름이 되어준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이른 봄과 가을에, 방학을 마치고 개학을 준비하는 시점에서, 영적인 분수령이 필요한 타이밍에 어김없이 시작된 특별집회. 고된 훈련인 것은 틀림없었지만 어린 생명(영혼)들에겐 그저 좋기만 했던
&-어린 영혼의 마음으로 달려가고 싶습니다. 어린 생명의 마음으로 뛰어가고 싶습니다. 넘어져도 툭 털고 일어나 다시 목적을 향하여 가는 유치원 아이들처럼, 단순하게 하나의 목적만을 향하여 오직 한길, 그 길을 기쁘게 달려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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