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본문: 막:2:13-17(이충원전도사님) 재의 수요일은 회개와 회심의 시간입니다. “막:1:1-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이라” 새로운 길의 시작입니다. 복음의 새 길입니다. 사순절에 묵상하는 성경은 마가복음입니다. 마아복음은 길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늘의 길을 말하기도 합니다. 좁은 길을 가는 길에 은혜가 넘치길 바랍니다. 예수님의 복음의 길에 동참할 자는 부르시는데 레위였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하며 가는 우리에게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나를 따르라” 예수님만 따라가시는 여러분 되시기 바랍니다. 내가 죄인임을 인정해야합니다. 예수님의 자녀라면 사랑을 나타내야합니다. 교회는 구원받은 자들이 있는 곳입니다. 이것이 복음의 길입니다. 이 새벽에 우리를 복음의 길로 초대하셨습니다. 오늘도 복음의 길을 걷는 여러분에게 은혜가 넘칠 줄 믿습니다]
[사순절(38)2월22일. 본문: 합:3:17-19. 17-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의 양에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18-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19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를 나의 높은 곳으로 다니게 하시리로다]
평창올림픽이 얼마 남겨놓지 않은 가운데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스피드 스케이팅에 팀 추월이라는 경기가 있습니다. 저도 처음 알게 된 경기인데, 며칠 전에 치러진 여자경기에서 팀이 하나 되지 않은 모습을 전 세계에 보여주었습니다. 부끄러운 일입니다. 세 명의 선수가 앞에 서고 뒤에 서며 서로 이끌어주고 이끌어가는 경기였습니다. 어떤 경기보다 팀웍이 요구되는 경기였습니다. 어제는 남자경기가 치러졌습니다. 은메달을 땄습니다. 메달을 딴 선수에게 평창올림픽의 마크인 수호랑을 주는데 정재원(남자부분)선수가 이 수호랑을 관중석에 던졌습니다. 정재원 선수의 말인즉 “우리가 지나갈 때마다 함성이 커지는 것을 느꼈어요. 그게 힘이 됐어요. 응원을 해주셨으니 당연히 드려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동북고3학인 학생이었습니다. 아직 어린데 자랑스러운 수호랑(기념품)이었을 텐데
&-팀 추월경기처럼 팀웍이 요구되는 곳이 또 있다면 교회가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같이 가면 그보다 더 아름다울 수 없는 곳, 같이. 주님! 우리교회가 같이 가는 아름다운 공동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영적으로 견고함이 더해져서 모두 다 흔들림 없이 같이 가는 아름다운 공동체. “서로 하나 되어” “사랑” 그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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