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창:50:1-14(담임목사님) 야곱의 장례식에 관한 말씀입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셨으니 자녀들이 슬픕니다. 요셉이 그의 아버지 입에 구푸려 입을 맞춥니다. 길러주고 키워준 정이 있는 것입니다. 헤어지는 아픔과 슬픔이 있는 것입니다. 요셉은 장례식을 놓고 보아도 애굽의 방식을 잘 따르며 조상의 방식도 잘 따라서 치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향의 재료를 넣는 것은 애굽의 방식입니다. 40일 동안 썩지 않도록 향을 처리한 것입니다. 애굽 사람들이 70일 동안 곡하였다고 나옵니다. 요셉의 위치가 얼마나 대단했는가를 알 수 있습니다. 믿음의 사람의 죽음이 귀중하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는 저와 여러분이 되어야 할 줄 믿습니다]
[사순절(43) 딤전:4:6-16. 6-네가 이것으로 형제를 깨우치면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일꾼이 되어 믿음의 말씀과 네가 따르는 좋은 교훈으로 양육을 받으리라. 7-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경건에 이르도록 네 자신을 연단하라. 8-육체의 연단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 9-미쁘다 이 말이여 모든 사람들이 받을만하도다. 10-이를 위하여 우리가 수고하고 힘쓰는 것은 우리 소망을 살아 계신 하나님께 둠이니 곧 모든 사람 특히 믿는 자들의 구주시라. 11-너는 이것들을 명하고 가르치라. 12-누구든지 네 연소함을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고 오직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있어서 믿는 자에게 본이 되어. 13-내가 이를 때까지 읽는 것과 권하는 것과 가르치는 것에 전념하라. 14-네 속에 있는 은사 곧 장로의 회에서 안수 받을15- 때에 예언을 통하여 받은 것을 가볍게 여기지 말고. 이 모든 일에 전심 전력하여 너의 성숙함을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게 하라. 16-네가 네 자신과 가르침을 살펴 이 일을 계속하라 이것을 행함으로 네 자신과 네게 듣는 자를 구원하리라]
아이들이 와서 밤도 챙겨주고 놀다보니 하루가 지나갔습니다. 명절이 짧아서 명절 끝입니다. 그동안 움츠리고 있다가 이제 겨우 영적으로 자리를 잡으며 가고 있는데 부실한 몸이 또 탈이 날까봐 염려되어 멀리는 나서지 못했습니다. 아이들이 와서 잠시 챙겨주는데도 잠깐 자지 않으면 안 되는
이렇게 하루가 지나간다는 것만도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하루하루가 걱정 없이 지나간다는 것만도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어제처럼 지나가는 오늘이 너무너무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 지금 이 시간이 얼마나 웃음 짓게 할지 모르는 일입니다. 감사의 줄자를 길게 늘어트리며 남은 인생의 여정을 지금처럼 가장 순수하여 아름다운 그런 삶이길 기도합니다.
&-아이들이 제가 긴 감기로 고생했다고 이것저것 챙겨왔습니다. 딸과 사위도 가장 순수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저와 남편이 그랬던 것처럼, 아기자기 하게 인생을 사는 모습을 지켜보며 고맙기만 합니다. 주님! 늘 기도하기는 자녀로 인하여는 눈물이 기도가 아니기를 구하고 있고, 제 구함을 다 이루어 주심을 믿고 감사합니다. 모든 영광 주님 홀로 받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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