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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		손막동 (shson43)
	2017년 05월 25일 22시 08분 15초
	405.JPG [1406 KBytes] (마우스 오른쪽 클릭->다른이름으로 대상저장)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너희가 도리어 말하기를 주의 뜻이면 우리가 살기도 하고 이것이나 저것을 하리라 할 것이거늘
이제도 너희가 허탄한 자랑을 하니 그러한 자랑은 다 악한 것이라
그러므로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하지 아니하면 죄니라 (야4:14~17)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가 내일을 어찌 알 수 있으리오...
우리에게 보장된 내일은 어떠한 시간이겠는지요
그리도스안에서 살고자 하는 우리의 삶이 어떤 감동된 삶을 살고 있을지
주님앞에 작은 거울을 비추어 봅니다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아가기에
부끄럽지 않은 삶이 되기를 바라건만
언제나 부족하기에 오늘도 주님의 긍휼의 은혜를 간구합니다
할렐루야!!!

최현숙

우리들의 삶은 언제나 미완성이기에 주님의 옷자락 잡으며 살게 되지요. 내일을 알 수 없는 위태로움이 오늘을 열심히 살게하고 진심으로 주님을 향하는 힘인것을 고백합니다.

2017/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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